MC몽 뮤비 속, "이젠 욕하는 사람좀 줄어들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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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1-02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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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새 음원을 공개했으나 반응은 저조한 편입니다. MC몽은 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U.F.O’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과 ‘널 너무 사랑해서’만이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 권 내외에 랭크됐습니다. 나머지 수록곡은 30위 권 밖으로 밀린 상태인데요.

MC몽은 지난해 3월 미니 앨범인 ‘송 포 유’(SONG FOR YOU)를 내긴 했지만, 정규 앨범을 낸 것은 2014년 11월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디스 미’(MISS ME OR DISS ME) 이후 2년만입니다.

MC몽의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은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MC몽의 새 앨범 발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혹했습니다. 누리꾼 댓글을 모아 보여주는 네이버 실시간 반응 웹페이지에는 “최순실 사태에 묻어가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시각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널 너무 사랑해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대사가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MC몽과 스탭들이 간식을 먹는 설정이 나오는데 여기서 MC몽이 “오늘 기사 많이 떴더라. 뭐 이젠 욕하는 사람좀 줄어들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스탭이 “기분 탓입니다. 형님. 싹 다 욕입니다. 싹 다. 많이 늘었습니다”라고 답합니다.

이에 대해 dbff****는 "뮤비에 자기 댓글어쩌구 하는 장면있던데.. 그러면 쿨해보일거라고 생각하나? 그런건 어느정도 대중이 용서하고난다음에야 먹히는거지"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원*** 등 일부 누리꾼들은 "MC몽은 무죄판결 받았다" "더 큰 잘못 저지른 정치인부터 뭐라고 해야지" "MC몽 힘내라"며 응원하는 이들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