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춥다..." 소개팅에서 호감도 올리는 다섯 가지 팁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1-01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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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처음 만난 상대에게 내가 가진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탐색해야 하는 소개팅 자리. 이보다 어색한 게 또 있을까요. 소개팅 자리에서 호감도를 확실히 올릴 수 있는 다섯 가지 ‘과학적’ 팁을 소개합니다.

1. 아이컨택! 눈을 맞춰라
눈으로 말한다고 하죠. 눈맞춤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눈을 맞추며 얘기하면 상대방에게 ‘나는 당신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라는 인상을 주어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빤히 바라보는 건 실례이니, 또렷하면서도 온화한 눈빛을 보내는 게 중요합니다.

2. 좋은 향기를 남기자
향기와 함께 남은 기억은 더 오래 머뭅니다. 자신의 이미지와 잘 맞는 향수를 살짝 뿌리면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짙은 향은 매력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3. 쌀쌀한 날 만나면 성공률이 높다
따뜻한 것을 손에 쥐고 있으면 상대방을 더 다정하고 관대한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포근한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하면 친밀감이 더욱 깊어지겠죠?

4. 실패 확률이 적은 옷 색깔은 ‘빨강, 회색’
영국 연구진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여성은 회색 계열 옷을 입은 남성에게, 남성은 빨간색 계열 옷을 입은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엊그제 저녁에 먹었던 것도 기억 못 하는데 그까짓 옷 색 쯤이야’ 싶으신가요? 같은 연구에서 무려 92%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현재 연인과의 첫 만남 때 상대방이 입었던 옷 색을 기억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5. ‘노잼’이어도 일단 웃어주기
남성은 여성의 웃는 얼굴을 보면 ‘혹시 저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 역시 가장 좋아하는 남성의 얼굴로 ‘웃는 얼굴’을 꼽았다고 합니다. 세상에 미소를 마다하는 사람은 없겠죠? 좀 재미가 없어도 너그럽게 웃어주고 맞장구를 쳐 주면 호감도가 올라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