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논란 김세아, 홍보모델 전에 Y법인카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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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1-01 1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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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탤런트 김세아가 스폰서 논란에 휘말리면서 한동안 시끄러웠죠.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기자와 셀럽 패널들이 배우 김세아의 상간녀 논란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상간녀’ 소송에 휘말린 김세아는 회계사를 비롯한 Y회계법인 직원들에게 필라테스 강의를 했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했다는 명목으로 3개월간 매월 500만 원씩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지난 5월 김세아는 B부회장의 부인으로부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B씨의 부인은 “김세아가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책임을 묻겠다고 폭로했습니다. 

'풍문쇼' 방송에서 한 기자는 “김세아가 P 부회장의 회사에서 회계법인 일을 했다고 전해졌다”라고 말했고, MC 최여진은 “김세아가 Y 회계법인에서 맡은 일이 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기자는 “지난해 겨울부터 마케팅 업무를 봤다고 한다”라고 답했고, 모 기자는 “김세아가 이 회사의 홍보 모델을 했다. 매월 법인 비용으로 500만 원을 받았고, 회사는 김세아에 법인 소유의 외제차까지 제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모 기자는 “김세아는 회계법인 명의로 되어 있는 월세 500만 원 상당의 청담동 최고급 오피스텔까지 제공받았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 한 기자는 “김세아 측은 ‘업무는 3개월밖에 하지 않았고, 임원회의에서 책정된 보수였다. 홍보 관련 업무가 정식으로 체결된 계약이라 아무 문제없다. 회사로부터 받은 혜택들은 계약 종료 후 바로 반납했다. 오피스텔은 거주 목적이 아니었다’라며 주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개그우먼 김지민은 “김세아 측의 주장이 맞다면 불륜 의혹이 억울할 상황 아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증언을 반박하는 내용이 공개되고 있다. 심지어 스폰서 설로까지 번지게 됐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한 기자는 “불륜 의혹들이 김세아의 SNS로 시작이 됐다.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즐겨 찾았던 본인의 일과를 올렸다”라며 “그런데 회계법인의 법인 카드 사용 내역을 조사해보니 김세아의 SNS의 흔적들과 일치했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더 놀라운 사실은 이 회사의 홍보모델이 되기 전 법인 카드를 썼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