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린 주인, 얻어 먹지 못해 죽은 강아지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28 17: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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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강아지가 단둘이 살다가 주인이 치매에 걸린다면..? 

‌치매에 걸리면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 돌봐줄 사람이 꼭 필요한데요. 하지만 강아지 모조의 집에는 둘 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히어로바이럴은 치매에 걸린 주인에 먹이를 받지 못해 쇠약해진 모습의 치와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수척한 모습의 강아지 모조(Mojo)는 고령의 주인이 치매에 걸리면서 아무런 보살핌을 받지 못 했습니다. 치매를 앓은 모조의 주인은 의도치 않게 강아지를 돌보지 못 한 것인데요. 그 또한 방안에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체구가 작은 치와와 모조는 발견 당시 살아있었지만 살리기엔 이미 늦은 때였습니다. 

‌모조가 죽은 후 모조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모조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든 이는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지역사회나 노인복지관에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변으로부터 차츰차츰 지워져간 모조와 모조의 주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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