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과 친구? 이기적인 욕심”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10-28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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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애의 발견‘ 
미혼 남녀 10명 중 7명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여겼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0~30대 미혼남녀 481명(남성 217명, 여성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응답자의 71.7%가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남성의 경우, ‘(친구가 되려는 건) 한쪽의 이기적인 욕심’(51.6%)이라면서 친구가 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대에게 좋은 감정이 남아서’(20.7%), ‘감정이 상한 상태로 헤어져서’(15.7%) 등의 이유를 꼽았습니다. 여성은 ‘감정이 상한 상태로 이별해 친구가 되기 어렵다’(27.3%)라는 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또한 ‘한쪽의 이기적인 욕심’(26.1%), ‘상대에게 좋은 감정이 남아서’(18.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미혼남녀가 꼽은 ‘최악의 이별 방식’은 ‘바람 등 다른 사람이 생겨 이별 통보하는 것’(41.4%)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