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코 푼 휴지' 600만원, 황당한 인터넷 경매물품들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0-27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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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개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만의 경매 물품들이 올라오는데요. 이 중에서 종종 이해하기 어려운 경매물품이 올라오고 생각지도 못한 가격으로 낙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경매물품들을 외국의 한 유튜브 채널이 정리했는데요. 그 중 가장 엉뚱한 경매 물품 7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스칼렛 요한슨이 코 푼 휴지.

2008년 스칼렛 요한슨은 제이레노가 진행하는 토크쇼 ‘투나잇 쇼’에 출연하여 자신이 코 푼 휴지를 이베이에 올려 판매했다고 알렸는데요. 당시 영화 ‘스피릿’을 찍는 동안 사무엘 잭슨 때문에 감기에 걸린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선사업을 구상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매에 부쳐진 휴지는 5,300달러(약 60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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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대가 워렌 버핏과의 저녁식사

2015년 워렌 버핏과의 저녁식사가 경매에 올라왔는데요,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해당 식사권은 중국 게임회사 다 리안 제우스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정확한 낙찰가는 2,345,678 달러, 우리 돈 약 25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버핏은 15년 동안 식사 경매로 200억 원 넘게 낙찰 시켜 이를 모두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자선단체에 기부해 오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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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전체를 판 남자 2008년 영국인 이안 어셔(Ian Usher)는 불행한 이혼을 경험했고, 이에 삶에 염증을 느껴 그의 삶 전체를 이베이에 올려 팔기로 결심했는데요. 집부터 자동차, 제트스키, 오토바이, 친구들 소개, 직장 경력 등을 패키지로 팔아 4억 4천만원에 낙찰시켰습니다. 그는 낙찰금으로 세계 여행을 하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는데요. 현재는 파나마의 작은 섬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훗날 이안은 자신의 경험을 실어 책으로 냈는데요, ‘A life sold'라는 제목의 책은 현재 디즈니가 판권을 사고 영화화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상상속의 친구

'thewildandcrazyyoli'라는 닉네임을 가진 27세 청년은 이베이에 그가 만든 상상속의 친구 ‘존 말리파이낸’을 판매했습니다. 판매한 이유는 자신이 너무 늙어버려 더 이상 친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게시물이 올라오자 ‘그 친구는 솔로인가요’,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등 각종 문의 글이 쇄도했고, 결국 300만원에 입찰됐다고 합니다. 배송비는 무료였다고 하네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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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레이디가가의 인조손톱

2013년엔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투어 도중 그녀가 대기실에서 떨어뜨린 인조 손톱을 관리인이 주어 경매에 붙였는데요, 해당 손톱은 무려 약 1300만원에 낙찰 됐다고 합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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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로렌스의 스포츠 브라 ‌2012년 미국 내 히트작 ‘실버 라이닝스 플레이북’에 주연으로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에서 블루 셔츠 안에 청록색 스포츠 브라를 착용했었는데요. 이 때 촬영이 하루 종일 계속되는 강행군이어서 땀에 흠뻑 젖었다고 합니다. 당시 착용했던 브라는 경매에 올라 왔고, 낙찰가는 350만원 이었다고 합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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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니피그 갑옷 누군가가 기니피그를 위한 특별 제작 갑옷을 올렸는데요. 이는 수제 갑옷으로 기니피그 보호에 최적화돼있다는 설명이 붙어있었습니다. 첫 경매 당시 2700만원에 입찰됐으나 후에 재경매를 통해 130만원에 낙찰되었는데요, 이는 기니피그 보호 동물단체에서 기금을 마련하고자 제작한 것이라고 하네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 밖에도 가수 브리티니 스피어스가 사용한 임신테스트기는 550만원, 영화배우 윌리엄 샤트너의 신장결석은 약 8000만원에 낙찰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흔한 물품들도 연예인이 사용하거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기면 그 값어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에 올라온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경매물품들. 오늘 받은 영감으로 집안 곳곳을 뒤져 대박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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