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제주공항은 중국인들로 쓰레기장이 된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26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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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민일보
중국인 관광객들이 떠난 후 쓰레기장이 된 제주공항의 모습에 네티즌의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제민일보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의 포장지를 공항 청사 내에 마구 버리고 떠나 공항이 쓰레기장으로 전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제주 국제공항 국제선 출발 대합실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발 디딜 팀도 없이 가득했습니다. 면세점을 쇼핑한 후 포장지를 뜯어 전부 바닥에 버린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인데요. 제주공항은 순식간에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처참한 모습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면세점 직원들과 제주공항 청사 미화원들이 수거함에 버려줄 것을 부탁하기도 하며 쓰레기봉투를 건네주기도 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국제선 출발 대합실에 배정된 미화원을 지난 8월부터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했지만, 수백 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공항 관계자는 “거의 매일 아침 국제선 출발 대합실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고 토로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