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왕' 주호민의 저주? 이번엔 청와대에 다녀갔다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26 16:03:17
공유하기 닫기
후후, 이번엔 청와대인가
평소 자신이 다녀가거나 소속되었던 곳이 모두 사라져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웹툰작가 주호민이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에 청와대 다녀오긴 했는데"라는 코멘트와 함께 청와대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주호민 작가가 청와대를 다녀온 시기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정부에 관여한 정황으로 논란이 된 시기가 비슷한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작가님이 또...", "국회에도 다녀와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호민 인스타그램
‌주호민 작가가 어떤 곳들을 없앴기에 파괴왕이라고까지 불리는 것일까요? 그가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공개한 자신의 '파괴왕' 이력은 다양합니다. 주호민 작가는 자신이 웹툰을 연재하다가 그만둔 사이트와 아르바이트했던 곳 그리고 실제로 자주 다니던 마트, 체육관 등이 모두 문을 닫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최근 주호민 작가의 이력이 한 가지 더 늘어 '주호민 파괴왕'설에 신빙성을 더했는데요. 인기 BJ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진행하는 EBS '대도서관 잡쇼'에 주호민이 출연한 시기와 대도서관이 방송활동했던 아프리카TV를 떠난 시기가 묘하게 맞물려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BS '대도서관 잡쇼'
 EBS '대도서관 잡쇼'
 EBS '대도서관 잡쇼'
 EBS '대도서관 잡쇼'
이와 관련해 '대도서관 잡쇼'에서도 주호민의 파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주변인들에게) 주호민 작가와 촬영한다고 하니 그분이랑 방송하면 프로그램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섬네일 = 청와대 인스타그램, 주호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