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만으로 캔버스에... '서번트 증후군' 천재 화가

채널A
채널A2016-10-26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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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경을 기억에 의존해 재구현하는 세계적인 예술가 스티븐 윌셔. 3살 때 자폐 판정을 받은 윌셔는 특출한 기억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뉴욕, 도쿄, 로마 등 전 세계를 돌며 종이 위에 도시의 풍경을 재현해내고 있는데요. 이번엔 멕시코시티 전경 그리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지난 24일 멕시코시티에 방문한 윌셔는 단 몇 분 동안 헬기에서 도시를 내려다본 후 그 기억만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데요.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요? 천재 예술가 스티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기억, 음악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