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피부색 때문에 따돌림 당하던 소녀, 온라인 휩쓸다

celsetta@donga.com2016-10-25 1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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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디아 디옵 인스타그램(@melaniin.godd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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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어두운 피부색 때문에 따돌림 당하던 19세 세네갈 소녀 코디아 디옵 양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온라인을 휩쓸고 있습니다. 디옵 양은 스스로를 "멜라닌 여신" 이라고 부른다는데요.

"어릴 때부터 피부색 때문에 놀림을 받으며 자랐어요. 지금도 종종 그런 말을 듣지만 전 괴롭힘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했죠. 성장하면서 전 저를 부정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말에 관심을 두지 않는 법을 배웠어요." 디옵 양은 17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해서 지금은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 중 하나는 저처럼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만의 미적 기준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 아름다운 피부색과 시원한 미소를 함께 가진 디옵 양, 더 멋진 모델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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