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고양이들'만 찍은 어느 사진작가의 이야기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0-25 15:16:10
공유하기 닫기
Casey Christophe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시각 장애를 가진 고양이 사진전'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메트로 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캐시 크리스토퍼(Casey Christopher)가 시각장애를 가진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캐시는 해당 시리즈를 통해 장애를 가진 고양이라도 나름대로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누리고, 불편하지만 다른 고양이들 못지않게 사랑스럽고 특별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싶었다고 합니다.

캐시는 자신이 자원봉사로 일하는 고양이 보호소 마일로 생츄어리(Milo’s Sanctuary)에서 점점 늘어나는 시각장애 고양이들을 보면서 이와 같은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Casey Christopher
캐시는 “장애를 가진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곳이 많지 않다. ‘마일로’는 미국에서 시각장애 고양이를 보호하는 두 곳 중 하나. 나는 이 고양이들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선 최근 고양이 입양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고양이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장애를 안고 있거나 늙은 고양이들은 대부분 안락사로 끝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사랑스럽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당한 고양이들. 이들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VODA의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