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후 적반하장...뭇매맞은 성추행범 '쌍코피'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21 1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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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추행범이 여성에게 소리치며 위협한다
‌2 이에 남성 승객‌이 여성을 막아서며 보호한다
‌3 분노한 주변 승객에 맞아 쌍코피가 터졌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한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여성들을 성추행한 뒤 되레 여성에게 소리치다 다른 승객에게 뭇매를 맞았습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스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하다 걸려 승객들에게 맞고 양쪽 콧구멍에서 피를 흘리는 성추행범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랴오닝성 남쪽 도시 다롄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 탑승한 남성은 여성 승객 두 명을 성추행했습니다. 버스 앞쪽 문에 서있던 여성의 얼굴을 몇 차례 만지고는 버스 중간으로 가 다른 여성의 머리카락을 만졌습니다.

두 번째 여성이 계속해서 피하자 그는 다짜고짜 여성 때문에 손목이 골절됐다며 뻔뻔하게도 그녀에게 보상금을 요구했습니다. 

‌‌이 때 버스기사가 나섭니다. 
기사는 버스를 멈춰세우곤 전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 당황한 남성이 버스에서 내리겠다고 했지만 버스기사는 끝까지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성추행범은 두 번째 피해자에게 화풀이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의 위협에 놀란 여성은 울먹이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 합니다.

성추행범의 계속되는 행패에 분노한 승객들이 나섰습니다. 두 남성 승객이 해당 여성의 앞을 막아서 보호했고 주변 승객들은 남성 주위를 둘러싸고 "너는 공공장소에서 건달처럼 행동했다"고 나무라며 나무 막대기로 때렸습니다.‌‌결국, 무릎을 꿇은 가해자는 쌍코피를 흘리며 "때리지 마세요"라며 빌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과 피해 여성들을 조사하기 위해 이들을 경찰서로 연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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