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가 그린 그림 속 ‘소름 끼치는 진실’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0-21 1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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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0px
흰 종이에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눈앞에 놓인 풍경이나 현재의 생각, 기억 속에 있는 무언가를 그리기 마련인데요. 5살 아이가 그린 이 그림에는 충격적인 사실이 담겨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 사는 5살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해 한 신부가 아동학대혐의로 검거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아이의 부모는 어느 날부터인가 영어수업을 가지 않겠다고 떼쓰는 딸의 방을 청소하다가 아이가 그린 그림 한 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사진=Michelly Oda
자꾸만 화를 내며 수업에 안 가려는 딸 때문에 부모는 해당 사진을 들고 아동심리상담사를 찾았는데요.

상담사는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딸아이의 방을 더 뒤져보라”고 권했습니다.




사진=Michelly Oda
상담사에 조언에 따라 부모는 딸아이의 방을 뒤졌고, 침대, 서랍 등 지에서 6장의 충격적인 그림을 발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2장이지만 나머지 모두 학대 장면을 묘사하는 것 같은 그림이었는데요.

이에 부모는 즉시 해당 영어 수업 교사이자 신부인 조 다 실바(Joao da Silva·54)를 경찰에 신고했고, 신부는 검거되어 아동학대혐의로 경찰에서 조사 받고 있습니다.

5살 아이가 그린 단순한 그림 안에 담긴 충격적인 범죄현장. 아이는 그림으로 자신을 구해달라고 말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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