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친하게 지내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동물전문 매체 더도도는 강아지와 고양이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셰넌도어 밸리 동물 보호소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같은 날 다른 시간에 들어오게 됐다. 모두 주인에게 버려진 것이다.
길에서 발견된 고양이 치키는 건강했고 강아지 너겟은 의식이 없었다.
동물전문 매체 더도도는 강아지와 고양이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셰넌도어 밸리 동물 보호소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같은 날 다른 시간에 들어오게 됐다. 모두 주인에게 버려진 것이다.
길에서 발견된 고양이 치키는 건강했고 강아지 너겟은 의식이 없었다.
같은 날 들어온 이들은 서로를 인지하고 있었을까.
너겟은 보호소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으면서 치키와 함께 지내도록 했다.
그러자 치키와 너겟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듯 서로를 보듬으며 친구가 됐다.
그렇다보니 보호소 측은 이들의 입양을 위해 준비를 하면서도 단서를 하나 붙였다. 각각의 입양은 안 되고 두 마리를 함께 데려가야 한다는 조건이다.
보호소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치키와 너겟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외 네티즌들도 이들의 사연을 접하고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너겟은 보호소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으면서 치키와 함께 지내도록 했다.
그러자 치키와 너겟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듯 서로를 보듬으며 친구가 됐다.
그렇다보니 보호소 측은 이들의 입양을 위해 준비를 하면서도 단서를 하나 붙였다. 각각의 입양은 안 되고 두 마리를 함께 데려가야 한다는 조건이다.
보호소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치키와 너겟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외 네티즌들도 이들의 사연을 접하고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