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알 테이프로 붙였더니 '삐약'…'우리집 계란도 될까요'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0-20 15:59:03
공유하기 닫기
세상에는 많은 동물들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뉴질랜드의 레인보우 스프링스 자연공원에서 일하는 클레어 트레버스 씨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인데요. 그녀는 금 간 키위새 알을 발견하고 마스킹 테이프로 알을 ‘보수’ 했습니다.

이미 금이 가 있는 새알은 아주 약한 충격에도 깨져버리기 쉽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운 작업이었다는데요. 트레버스 씨의 정성 덕분에 며칠 후 알에서 아기 새가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사랑과 관심 덕에 세상 빛을 본 이 아기 새의 이름은 ‘피셔’ 라고 한답니다. 조금만 더 자라면 야생에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