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에서 신부 생얼 보고 이혼 요구한 남성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20 14:51:53
공유하기 닫기
사진=두바이 앨맘저 (al mamzar)해변
신혼여행지에서 신부의 맨 얼굴을 본 남성이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8일 영국 메트로는 아랍에미리트의 한 남성이 신혼여행지에서 이혼을 요구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신부의 ‘민낯’이었습니다.

이 부부는 두바이 샤르자 앨맘저 해변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요.
‌남편 A 씨(30)는 수영 후 화장이 지워진 신부 B 씨(24)의 맨 얼굴을 처음 봤습니다.  신부의 얼굴에 충격을 받은 A 씨는 즉시 그 자리에서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A 씨는 “신부는 그동안 두꺼운 화장에 성형수술을 했으며 인조 속눈썹을 붙였고 컬러렌즈까지 꼈다” 며“신부가 인공적인 아름다움으로 나를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A씨에 심리상담을 권하고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이혼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