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여 방구여!" 배우자도 있고 애인도 있는'개방혼' 아세요?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0-20 12: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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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 방영된 JTBC의 예능·토크쇼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에서 새롭게 등장한 가족의 형태’를 주제로 담화를 나누었는데요.

각 나라의 특이한 결혼형태 중에서 유독 미국 출신의 마크 테토(Mark Tetto·36)가 소개한 ‘개방혼’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마크는 ‘개방혼’(open marriage)이 “부부가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각자 다른 사람과의 자유로운 연애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주로 개방적인 지역인 실리콘 밸리에서 많이 이뤄진다”고 소개했는데요.

출연진들은 당황하며 실소를 터트렸고, 이어서 마크는 “그들 사이에서도 우선순위가 존재하며, 아내가 애인보단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독일 출신 닉(Nick)은 “아내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왜 다른 사람을 만나요?”라며 비판했는데요.






개방혼 부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개방혼 부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현재 개방혼은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결혼방식입니다. 서로의 자유연애를 인정해주는 것이 부부생활이나 육아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게 그들의 생각인데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장년층 사이에서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61) 또한 개방혼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올랐었는데요.

개방혼 부부의 경우는 집에 남자 친구나 혹은 여자 친구를 데려 올 수 없는 등 나름대로 규칙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의 ‘초대형 가족’, 일본의 ‘가상 결혼’, 자신과 결혼하는 ‘독신혼’ 등 특이하고 황당한 형태의 결혼이 소개됐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개방혼. 가능한가요?

Q. 개방혼하시겠습니까?

  • 네, 그렇습니다
  • 무슨, 말도안되는 소릴!
  • 상대방이 원하다면 고려해볼게요
  • 결혼 안 할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