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쓰레기 줍기 번개'에 사람들이 모였다

성세영 PD
성세영 PD2016-10-19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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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곽지과물해변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혼성그룹 '쿨'의 멤버이자 리더인 이재훈 씨가 17일 인스타그램에 "도민여러분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해안가 쓰레기 줍기 번개~!!"를 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는 공감을 표현하는 '좋아요'가 2천여 개에 달했으며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거나 참석하겠다는 댓글이 수백여 개에 달했습니다.




이 날 글을 본 재훈 씨의 팬들과 가수 이정, 신지 등 동료 연예인 들이 곽지과물해변 쓰레기를 줍기 위해 모여들었으며 제주시 애월읍은 차량과 인력, 지역 기업에서는 물 등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 했습니다.

‌쓰레기 줍기 번개를 마친 재훈 씨는 드론으로 찍은 영상과 함께 "갑작스러운 도움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늘 곽지과물해변에는 70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해변은 다시 예전의 깨끗한 백사장을 되찾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라는 글을 남겨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