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팔아 300만원 모은 7살 소년의 소원은?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0-19 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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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소년 세바스찬 루카스. 사진=Juliana Kent
조랑말을 사기 위해 2년간 레모네이드를 판 소년이 드디어 그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14일 외국 매체 ABC뉴스 등은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7살 소년 세바스찬 루카스(Sebastian Lucas)가 2년간 직접 레모네이드를 팔아 3,000달러(약 300만원)를 모으고 꿈에 그리던 조랑말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사진=페이스북
세바스찬은 어릴 적 ‘새들 클럽’(Saddle Club)이라는 책을 읽고, 책 속의 조랑말과 친구가 되고 싶었고, 그때부터 돈을 모아 사겠다고 계획했습니다.

이에 세바스찬은 물과 레몬즙, 설탕을 직접 섞어 만든 레모네이드를 20센트에 판매하기 시작, 사연을 접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 종종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장사를 통해 번 돈, 생일 용돈을 꼬박꼬박 모은 지 2년 만에 흰색의 조랑말 ‘톰’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톰을 만난 세바스찬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이러 저리 뛰어다니며 눈물을 흘리고, 세바스찬의 부모는 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Juliana Kent 페이스북
사진=Juliana Kent 페이스북
사진=Juliana Kent 페이스북
한편, 이후에도 세바스찬은 레모네이드 판매를 멈추지 않고 팔아 톰에게 건강보험을 들어주고, 새 안장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간절한 바람으로 하루하루 레모네이드를 만들었을 세바스찬, 이젠 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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