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 교통사고 당한 유기견 구한 배우 조윤희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19 14: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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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조윤희, 우 : 유기견 아닌 조윤희 반려견 구름이(사진 : 조윤희 인스타그램)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출연 중인 배우 조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태로운 유기견을 구조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18일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가 최근 드라마 촬영차 이동 중 도로 한복판에 쓰려져 있는 유기견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조윤희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강아지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앞다리가 골절되고 척추가 크게 손상된 상황이라 수술이 위급한 상태였는데요. 이에 조윤희는 500만 원이 넘는 수술비를 선뜻 부담했다고 합니다.‌‌조윤희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와 관련해 "유기견 강아지 이름은 킹콩이고 수술을 잘 마쳤다. 동물보호단체 연계 병원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수술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한편 현재 강아지 9마리를 키우고 있는 조윤희는 예전부터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유기견 관련 봉사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 등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서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