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과의 연애, 가능한가요?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10-18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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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친구와의 연애를 생각해본 적이 있다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0~30대 미혼남녀 605명(남성 289명, 여성 316명)을 대상으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이성과 친구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남성 과반 이상은 ‘불가능하다’(58.1%)고 답했고요. 여성은 ‘가능하다’(63%)고 답해 남녀의 생각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남사친 혹은 여사친을 정의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남성은 ‘사귀기 전 어장 관리 중인 이성 친구’(28%)를 뜻한다고 답했는데요. 이어진 답변은 ▲ 여러 명이 만나는 자리에서만 만나는 이성 친구(25.6%) ▲ 동성 친구처럼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성 친구(15.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스킨십을 하지 않는 이성 친구’(32.3%)를 남사친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어 ▲ 연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이성 친구(27.2%) ▲ 동성 친구처럼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성 친구(22.8%) 순입니다.

한편 ‘남사친-여사친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연예인 친구 1위는 남녀 모두 ‘김종민-신지’(32.3%, 복수응답)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