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의 대명사 김보성, 본명 대신 예명 쓰는 이유

정봉오 기자
정봉오 기자2016-10-18 18:13:31
공유하기 닫기
머리 깎고 '상남자력' 올라간 김보성. 김보성은 지난 9월 6일 ROAD FC 데뷔전 공식 기자회견 및 모발 기부식을 치렀습니다.
배우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상대가 ‘콘도 테츠오’로 결정된 가운데, 김보성이 ‘허석’이란 본명 대신 예명을 사용하는 이유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보성이 ‘허석’이란 본명 대신 ‘김보성’이라는 예명을 택한 이유는 “(허석이란 본명이) 기가 너무 세다”는 대한속명학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네요.



김보성은 지난 2009년 5월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평소 싸움이나 시비가 많아서 어머니가 많이 고민을 하셨다”면서 “어머니가 점을 보러 가셨는데 ‘허석’이라는 본명의 기가 너무 세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래서 허석이 아닌 부드러운 발음인 ‘김보성’으로 이름을 바꾸라고 했고 예명으로 김보성을 쓰게 됐다”면서 “근데 신기한 것은 정말 ‘김보성’이라는 예명을 쓰자마자 싸움을 덜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보성은 18일 기자회견에서 “(곤도 데츠오가) 운동을 많이 한 것 같은데 나도 오랜 시간동안 복싱과 태권도를 해서 자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