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우리집 ‘차고’에 사실래요?” 아니 뭐 이런 사위가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0-18 1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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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서 살라고...?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사는 마틴 브라운 씨는 평소에 장모님이 근처에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내린 결정은 놀랍게도 장모님을 자기 집 ‘차고’에 살게 하는 것이었죠.





아까 그 차고 맞습니다.
인테리어도 완벽!
어떻게 이런 불효막심한 사위가 있나 싶지만, 브라운 씨의 ‘차고’는 달랐습니다. 장장 6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몇십 년 된 허름한 차고를 아늑하고 포근한 오두막집처럼 변신시킨 것입니다. 천장에 유리창을 달아 환한 빛을 들이고, 연로하신 장모님도 편안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안전계단은 물론 부엌까지 만들었습니다. 집 앞에 나무도 심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했죠.

브라운 씨는 장모님이 동네에 안 계실 땐 여행자들에게 이 특별한 ‘차고’ 게스트하우스를 빌려주기도 한다네요. 이 정도면 효자 사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