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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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0-18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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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정자치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길이 3.6km, 면적 7만 9194㎡(약 2만 4000평)에 이르는데요. 이는 국제규격 축구장(7350㎡)의 11배의 크기라고 합니다.

정부세종청사는 2008년 12월에 착공해 2014년 12월까지 3단계로 나뉘어 55만㎡의 대지에 연면적 63만㎡의 건축물을 길게 늘어선 연도형(連道形)으로 건립됐습니다.

길게 늘어선 15개동의 건물을 다리로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수평적 건축물로 완성한뒤 이곳 옥상에 길이 3.6㎞, 면적 7만9194㎡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했는데요.

정원에는 둥근 소나무 등 우리 고유의 나무와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 380여그루를 심었습니다.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의 테마길을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 속의 녹색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요.

행정자치부는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김성렬 차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청장, 세종청사 설계와 시공에 참여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제막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사진=행정자치부
사진=뉴스1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2월29일 국내기록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 등재가 완료(올해 5월25일)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설치한 것인데요. 정부세종청사에 세계적 옥상정원이 존재한다는 상징성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돼 행정 한류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행자부는 기대했습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견학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6월과 9~12월 옥상정원 무료견학 코스가 있는데요. 행자부 정부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됩니다.  ‌‌‌‌★그리고...VODA의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