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아이 방송 출연을 미리 말하지 않았던 대도서관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18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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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BJ 대도서관(본명 나동현·39) 과 부인 윰댕(본명 이유미·32)의 방송이 정지당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가 부당하게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TV로부터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사유는 ‘상업방송 정책 위반’으로 “약관 '갑질'로 정지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이날 아프리카TV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7일 간 방송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일본 배우 시노자키아이가 자신의 방송을 출연하는 것을 미리 아프리카TV 측에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게임 홍보차 방한한 시노자키아이는 지난 6일 그의 개인 방송에 출연했었죠. 

대도서관은 “시청자에게 상황을 설명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아프리카 측이) 방송정지를 해 화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그간 아프리카 TV가 이른바 ‘갑질’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프리카 TV가 광고방송을 할 때마다 호스팅 비용 명목으로 800만원에서 1000만 원 가량의 돈을 가져갔고, 자신의 소속사인 CJ E&M에서 이를 대납해왔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TV 측은 “금전을 요구했다는 얘기는 허위사실이며 인기 BJ의 경우 광고와 홍보성 방송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며 약관에 따라 정지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도서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폭로 글'을 삭제한 상태지만, 시청자들의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