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세정 “‘응답하라 2016’ 한다면 우리가 있겠죠”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10-17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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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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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가 추후 다시 뭉칠 날을 기약했습니다.

아이오아이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me?'(미스 미?) 쇼케이스에서 마지막 활동을 맞이한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정신 없이 지나왔다"고 말문을 연 임나영은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별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멤버들도 이별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실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무리를 정말 훈훈하게 아름답게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 다 자랑스럽고 기특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세정은 “8개 회사가 모여 1년동안 활동하는 기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주신 PD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기억 속에 아이오아이가 있고 팬들의 기억 속에도 아이오아이가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응답하라 2016’이 만들어진다면, 우리 아이오아이가 있을 것 같다. 꽃길을 걸으려면 그만큼의 책임과 실력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지 있는 모습을 모두가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채연은 "우리끼리도 얼마 전 모여 얘기를 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고 했다"며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자고 다짐했다"고 했습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꼭 다시 모이기로 약속했다. 우리 마음대로 약속했다"며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방송에서 5년 뒤 재결합을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박진영이 작가, 작곡한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마지막활동을 펼칩니다. 17일 자정에 공개된 ‘너무너무너무’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재회를 다짐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5년 뒤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