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혼 내 잘못, 전 부인 훌륭한 사람”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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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0-17 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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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결혼은 안 할 거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이혼을 언급하면서 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허지웅은 지난 2014년 2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 부인과의 이혼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당시 허지웅은 아내와 이혼한 것에 대해 “내가 잘못한 것 같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혼인 신고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결혼을 다시 한다고 해도 나는 전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 진짜 훌륭한 사람”이라며 전 아내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책임을 못 졌다. 결혼 청첩장에 ‘나는 내 세대에 본이 되는 부부가 되겠다’고 적었는데 본은 무슨. 내 스스로가 혐오스러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묻자, 허지웅은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며 “결혼은 안 할 거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한편 14일 밤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지웅의 절친으로 출연한 영화감독 변영주는 허지웅에게 “나는 네 전 부인이 되게 괜찮았었어. 너무 괜찮았었고”라고 운을 뗐다.

변영주는 “네가 그 친구랑 이혼했을 때 ‘얘 인생은 완전히 끝났구나. 얘는 이제 이런(안정적인) 세계로는 못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당연히 괜찮지. 결혼했던 사람이었는데”라고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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