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이베이에 올린 독일 '엄마'를 잡아라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0-14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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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를 경매 사이트에 올린 한 엄마가 비난받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은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태어난지 40일 된 아이를 5000유로(약 62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게시글은 독일 뒤스부르크에 사는 네티즌이 게재했다. 그러면서 "내 딸을 5000유로에 팔겠다"고 짤막하게 설명을 남겼다. 아기의 이름은 마리아. 생후 40일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이베이에 신고하면서 게시물이 올라온지 30여 분만에 삭제됐다.

이베이 측은 "신고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인지했다"면서 "문제가 되는 것들은 모니터링을 하면서 바로바로 삭제하고 있지만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이베이 측의 신고로 게시물을 올린 여성을 쫓고 있다. 뒤스부르크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죄를 물어 엄벌에 처할 것이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도 "꼭 찾아서 벌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이와 엄마를 격리 수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많다. 진짜 아기 엄마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