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트럼프를 싫어해' 트럼프 얼굴에 펀치 날린 고양이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14 15:45:56
공유하기 닫기
고양이는 트럼프를 싫어해(?)
영상 = 유튜브 'Caters TV'
지난 11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Caters TV'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나오는 화면을 긁고 있는 고양이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1초동안 고양이는 트럼프가 나오는 화면을 끊임없이 긁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영상 아래에는 "성난 고양이가 도날드 트럼프의 외설적인 'p****'(여자의 성기)' 발언에 화가 났다. 고양이가 트럼프가 사과하는 장면을 보며 그가 나오는 TV 화면을 긁고 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해당 단어 p****는 '고양이'를 뜻하기도 합니다.‌‌한편 트럼프는 “여성의 성기(p****)를 붙잡고 뭐든지…”라고 말한 11년 전 동영상으로 비난을 샀습니다.‌‌

영상 = 유투브 'Aaron Rift'
또 과거 개인 유투버 'Aaron Rift'의 계정에는 트럼프의 사진이 담긴 스마트폰을 앞발로 친 고양이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한 사람이 차례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무소속), 트럼프의 사진을 고양이에게 보여줍니다. 힐러리, 샌더스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던 고양이가 트럼프의 사진을 보자 펀치를 날리고 자리를 떠나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똑똑한 고양이다.", "왜 고양이(p****)가 트럼프를 싫어하는지 알겠군", "트럼프여서 친 게 아니고 그냥 반복된 행동에 짜증이 나서 그런 것뿐, 고양이는 정치적 의사를 갖고 있지 않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