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에서 커피컵을 받아들고 보니...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14 1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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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직원이 건넨 깜찍한 선물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본 여행중인 한 관광객이 스타벅스 직원으로부터 귀여운 편지를 받았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일회용 스타벅스 컵에는 ‘카마쿠라♡’, ’재밌게 놀다 가세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의 카마쿠라를 여행하던 중 스타벅스를 들러 커피를 샀다”며 “직원은 나에게 한국인이냐고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직원은 한국인 친구가 있다고 했고 어느정도 한국어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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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뮤니티 게시판
사진=커뮤니티 게시판

글쓴이는 기분좋게 커피를 받아 들고 나왔고 한참이 지나 컵에 손글씨가 쓰여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어 “일본 여행 중 와사비 사건을 접했다”면서 “와사비 사건처럼 나쁜 사람도 있지만 스타벅스 직원처럼 따뜻한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은 이에 “반갑다”, “요새 ‘혐한’논란이 계속 이어졌는데 이런 사연들이 있어 다행이다, 훈훈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