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아기 안은 다급한 엄마 도운 경찰관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14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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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찰 페이스북 캡처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14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의식 잃은 아이를 살리기 위한 경찰관의 질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한 여성이 아이를 안은 채 서울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로 뛰어가는 모습이 영상 속에 포착됐는데요. 아이 엄마는 발을 동동 구르며 경찰관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이는 고열로 인해 혼절한 상태였다고 합니다.‌경찰관들은 신속히 119에 신고한 뒤 인근 순찰차를 긴급 호출했습니다. 경찰관들은 구급차를 기다리는 것보다 가까운 병원에 직접 후송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해 아기와 엄마를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많지 않은 시간대였고 사이렌 소리를 듣은 시민들의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져 아기와 엄마는 3분 만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기는 치료를 받아 완쾌했다고 하네요.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공감된다. 경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