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파전집의 실체를 밝히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13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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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먹거리X파일은 지난달 27일 착한 전 집 을 찾아 나섰는데요. 맛집이라고 소문났던 전집들의 비위생적인 관리가 그대로 밝혀졌습니다

골목 양옆으로 늘어선 일명 ‘전 골목’의 소문난 전 맛집, 서울시내에서 다양한 전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그러나 취재결과 이 맛집의 위생상태가 문제가 됐습니다.





미리 만들어 얼려놓은 전을 기름 한 가득 부어 거의 튀기듯, 부쳐내는데요. 기름은 끈적해질 때까지 몇번이고 재사용됩니다.

위생상태를 제기하자 직원은 “저희는 그렇게 깔끔하게 하지 않아요”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사람이 지나다니는 골목 옆에 전을 늘어놓은 것 역시 위생상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 위에 머리카락이 떨어져있기도 했습니다.

일부 집에서는 깍두기 역시 재사용되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손님이 남긴 깍두기를 다른 손님에게 다시 내는‘반찬 재사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캡쳐
‌이 충격적 위생상태에 네티즌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방송에 많이 출연해 믿고 찾았던 식당들의 위생상태를 알고나니 충격적이다” 며 “해당 구청에서 위생실태를 더 엄격히 점점해야하지 않겠나”고 전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대부분의 전집이 노란 불빛에 어두운 실내 조명을 하고 있어 전 상태를 미처 확인할 수도 없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