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분장술"은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

ohterius@donga.comohterius@donga.com2016-10-13 0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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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상식 박나래, 차승원과 다정샷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tvN10 어워즈'에서 삼시 세끼 속 "차줌마"(차승원)로 분장한 박나래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날 박나래는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빨간 고무장갑을 낀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차승원을 흉내 냈는데요. 그 모습이 웃겼는지 차승원의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능청스러운 연기에 원래 친분이 있었나 했지만 박나래와 차승원은 이 날 처음 봤다고 합니다.

사실 그녀의 분장은 코빅과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뽐내왔었습니다. 김구라, 차승원, 마이클 조든, 클라라 등 굴직굴직한 셀럽들을 패러디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그런 그녀의 기가 막힌 분장술을 모아봤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