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이 뽑은 연예계 최고 관상은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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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0-12 1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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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호근. 사진출처=동아일보 DB
무속인으로 전향한 중견배우 정호근이 연예계 최고의 관상으로 배우 엄태웅을 꼽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엄태웅은 현재 성매매 혐의로 당국에 조사 받고 있죠.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 기자와 방송인 패널들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은 "정호근이 실제로 내 관상을 봐주신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김지민은 "'순정녀'라는 프로 했을 때 게스트로 나오셔서 출연자들의 최고, 최악의 관상을 뽑아주셨는데, 그때 내 관상을 최고로 뽑아주시면서 '앞으로 남자만 안 만나면 잘 풀릴 것 같다'는 얘기를 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 기자는 "정호근이 연예계 최고의 관상으로 엄태웅을 꼽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유가 일단 여러 가지 다 관찰을 해서 결론을 냈겠지만, 자기가 본 연예인 중에서 가장 착하고, 단정한 상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MC 이상민은 "엄태웅 씨가 실제로도 착하기 때문에 더 놀랍지 않나"고 덧붙였습니다. ‌ ‌이어 또 다른 기자는‌ "정호근이 신내림 받기 전에 관상 쪽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관상을 공부하는데 3억을 썼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관상에 3억 원을 쓴 정호근이 내린 결론은 '관상보다 중요한 건 마음씨다'였다"고 전했다. ‌‌198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정호근은 과거 어린 두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겪은후 정신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속인이 되기 전에도 직감과 예지력이 뛰어나 배우 동료들에게‘신기’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는 그는 할머니도 유명한 만신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4년 9월 무병을 앓은 후 11월 신내림을 받고 본격적인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