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 테러’日초밥집, 한국인에게 아예 와사비 안준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12 1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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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뮤니티게시판
와사비테러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오사카의 시장스시. 최근에는 “한국인에게 아예 와사비를 넣지 않더라”는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이 초밥집은 한국인이 방문하면 와사비를 왕창 넣어 ‘와사비 테러’를 한 곳으로, 논란이 일자 홈페이지를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이 초밥집은 사과를 하며 일단락짓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이제 시장스시는 한국인의 스시에는 아예 와사비를 넣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는 “‘와사비테러’이후 얼마나 변했는지 보기 위해 방문했다. 오사카 시장스시에 방문해 한국 비하하는 단어를 쓰는지 귀를 쫑긋 세웠지만 한국 비하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더 큰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사진=커뮤니티게시판
사진=커뮤니티게시판

그는 “초밥이 나왔는데 아예 와사비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달라고 했지만 시장스시 측은 그 마저도 거부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다른 의미의 와사비테러를 한 것입니다. 여전히 시장스시에는 ‘혐한’기류가 사라지지 않았으며 적반하장으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영돈PD의 이영돈TV에서도 이를 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시장스시에서는 밥과 생선, 그리고 와사비를 따로따로 내고 있었습니다. 초밥이라기보다는 생선쌈에 가깝습니다.



네티즌은 이에 분노했고  “관심도 갖지말자”, “취재차라도, 이후 모습을 보려고라도 절대 가지 말자”고 불매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는 여전히 이치바스시(시장스시)를 방문한 후의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