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원 더 주고 산 고음질 파일, 일반파일과 같았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12 11:11:06
공유하기 닫기
벅스뮤직에서 고음질파일인 FLAC 음원을 파는 ‘FLAC전용관’의 음원 일부가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MP3였음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벅스뮤직이용자는 벅스뮤직에서 FLAC 음원을 수십곡 구입했습니다. 그는 조금 더 좋은 음질을 즐기고 싶어 FLAC음원을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보통 FLAC음원은 곡당 900원에서 1000원이며 MP3음원은 700원입니다. 그러나 FLAC음원으로 고가로 책정되어 팔렸던 음원은 MP3파일이었습니다. 200원에서 300원가량 더 비싸게 주고 구입했지만 결국 같은 음원을 다운받은 것입니다.





http://giphy.com/
벅스뮤직 관계자는 이에 즉각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그는“기획사에서 직접 파일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일의 경우 유통사와 기획사 측의 실수로 제대로 FLAC음원이 전달되지 않았다”며 “즉시 구매자에게 사과하고 환불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