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g, 내 몸매 어때서”… 빅사이즈 모델의 자신감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0-12 11:06:15
공유하기 닫기
몸무게가 200kg에 육박하는 여성이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고 나섰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링컨셔주에 살고 있는 사라 루트. 그녀는 빅 사이즈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라는 현재 몸무게가 180kg에 달한다. 옷을 입는 것조차 스스로 할 수 없어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게다가 몸을 숙일 수 없어 키보다 낮은 가구를 사용하는 것도 힘들죠.

또한 건강 문제도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라는 "주변 사람들은 나를 뚱뚱하다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지만 나는 자랑스럽다"면서 "살을 빼면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서의 자신감을 잃어버릴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는 "현재의 몸을 유지할 경우 심장 마비, 당뇨 등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라는 "나는 내 몸을 가장 아끼고 사랑한다"면서 "인간은 모두 아름다운 존재다"고 말했습니다.

사라의 남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그 모습 자체로 아름답다"면서 "진정한 빅 사이즈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가 사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