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어요… 최장 1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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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뉴스2016-10-12 1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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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이매진
2200여 년 전 중국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하라며 한반도로 서복(徐福)을 보냈다고 하죠. 불로불사는 인간의 오래된 염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은 명확한 한계가 정해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알베르트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은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의 사망률과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 자료에 따르면 인간의 최장 수명은 115세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우선 나이별 인구수를 조사하고 가장 성장률이 빠른 나이를 비교했했습다. 인구 증가율은 노령층이 가장 높게 나왔고 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이는 110세 부근입니다.

연구팀은 "1920년대 프랑스에서 인구 증가가 가장 빠른 나이는 85세였다"면서 "1990년대 102세에 달했고 현재는 110세에서 멈춰있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다.


놀라운 성과는 전 세계 40개국의 데이터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1960년대 이후 전 세계 최고령자의 나이를 분석해 보니 115세 이상 넘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지난 1997년 122세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여성 장 칼망은 예외적인 1명으로 기록했습다.

연구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 칼망보다 더 오래 살 사람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다.

일부 전문가들은 "의술과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의 수명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도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발달한 기술이 인간 수명의 한계를 깰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