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에 이상한 '곰돌이'가 앉아 있어요~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0-11 1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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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웬 곰돌이가?
지난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었습니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7일 보건복지부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합동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여러 가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돕기 위해 귀여운 곰돌이 친구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는데요. 바로 아래 사진 속 임산부 배려석에 팻말을 들고 앉아있는 곰돌이가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팻말에는 "임산부 배려석입니다, 저를 안고 앉으시고 내리실 때는 제자리에..."라는 알림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곰돌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김포공항역 등 5개 역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귀여운 곰돌이 인형을 임산부 배려석에 둬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를 담은 이 아이디어는 광운대 이종혁 교수의 공공 소통 프로젝트 LOUD가 내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



이에 누리꾼들은 "임산부 배려석이 있어도 이미 자리가 차있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문제점이 곰돌이로 해결된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