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차 15번 들이받은 민폐 운전의 ‘끝판왕’

최정아 기자
최정아 기자2016-10-10 1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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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빼려다 옆 차량을 15번이나 들이받은 한 중국인 남성의 답답한 운전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는 12일 영국 ITV4의 ‘카메라에 포착된 전 세계 차량 사고’ 프로그램에서 방송될 예정인 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주차장 한쪽 구석에 차량을 주차한 남성 A 씨가 힘겹게 차량을 빼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화면 캡처
영상은 A 씨가 주차장에서 떠나기 위해 차량을 후진시키다 옆에 주차된 흰색 차량의 운전석 문을 들이받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옆 차량과 부딪히자 A 씨는 차량을 전진시켰지만,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다시 후진을 한다. 그러다 이번엔 옆 차량 왼쪽 뒷바퀴 부분을 들이받고 맙니다. 다시 차량을 앞으로 몬 A 씨는 차량을 후진시키다 옆 차량 뒷바퀴를 재차 들이받습니다. ‌A 씨는 이런 식으로 10분 간 무려 21번이나 한 자리에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옆 차량을 15번이나 들이받았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아랑곳 않고 자신의 차량을 빼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21번째 시도 끝에 차량을 빼는데 성공한 그는 충돌 부위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눈을 믿을 수가 없다. 대체 면허는 어떻게 딴 걸까?”, “보는 내내 속이 터지는 영상”, “운전 실력도 양심도 없는 사람이네”, “민폐 운전의 끝판왕”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