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물어 뜯고있어요!", 경찰이 출동해 보니...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0-10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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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의 매체 스카이뉴스는 좀비 분장을 하고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배우들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는데요.

이 사건은 지난 2일 저녁 영국 맨체스터와 리버풀을 잇는 M62 고속도로 경찰대에 한 남성의 신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한 남성이 차 안에서 여성을 물어뜯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잔뜩 긴장한 채 신속히 신고 장소로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출동한 경찰은 문제의 차량을 고속도로 옆 교차로 부근에서 발견했고, 차 안에 있던 남녀를 밖으로 불러냈다가 이내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좀비 분장을 한 채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엑스트라 배우들이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그들은 배우였고, 단지 가짜 피를 뒤집어 쓴 좀비 분장을 한 채 일하러 가던 중 이었다”며 “우스운 결말이다”고 말했습니다.

워낙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는 요즘이다 보니, 신고 한 사람이나 출동한 경찰이나 신고 당시엔 간담이 서늘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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