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는 30만원 할인해준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07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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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뮤니티게시판
현대차 울산 대리점이 협력사에 보낸 공문에 ‘침수차량은 3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고 공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대리점 카마스터의 오해로 빚어진 개인 실수라며 침수차는 사내용으로 사용되거나 폐기될 계획”이라며 “절대 고객에게 판매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방침에 따라 차량이 침수되어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30만원을 할인 해 준다는 것을 카마스터가 오해해 개인 판촉 전단에 ‘침수차를 30만원 할인한다’고 명시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다수의 네티즌은 “불안하다”는 반응입니다. “얼마나 밉보였으면 이런 비상식인 것까지도 행할 수 있는 회사라는 오해를 사냐”는 내용의 댓글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사진=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현대차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