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이 트럼프의 '돼지 아가씨'? 겨우 이 정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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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0-07 1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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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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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미스유니버스 알리시아 마차도(Alicia Machado·40)가 6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칸 음악상 시상식에서 여자 인기 팝·록 가수상을 시상했습니다.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70)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먹는 기계”, “미스 돼지(Miss Piggy)”라며 뚱뚱하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베네수엘라 출신 미국 배우·MC·가수입니다. 

‌둘의 악연은 마차도가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1996년 트럼프가 대회 운영사를 인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는 대회에서 우승한 뒤 마차도의 몸무게가 늘자 모욕했고 사진기자를 대거 불러 모아 놓고 헬스장에서 공개적으로 운동을 하게 하는 망신을 줬습니다. 

‌마차도는 지난달 27일 CNN ‘앤더슨 쿠퍼의 360°’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10대 여성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순간이었다. 그는 내 자존감을 말살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8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마차도는 “내 모든 지지를 클린턴에게 보낸다. 내 경험담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열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69)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올해 6월 라틴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시민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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