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죽은 인어’ 발견? 진위 여부 논란 ‘시끌’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10-06 1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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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영국에 한 해변에서 ‘인어 인간’처럼 보이는 사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죽은 ‘인어 인간’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폴 존스는 집 근처 그레이트 야머스 해변에서 산책을 즐기다 괴물체를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부패한 사람의 시체와 비슷했는데, 이상한 점은 하반신에 다리가 아닌 ‘인어’를 연상시키는 꼬리가 붙어 있었던 것.

이에 폴 존스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인어 인간’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쟁 중입니다.





폴 존스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꼬리 지느러미 부분이 엉성하다. 폴 존스는 "괴기한 모형들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으로 이 크리처 역시 조작일 가능성이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자세히 보면 인어의 형태가 맞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바다 표범의 사체가 부패해 인어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미러는 “이 사진은 조작됐을 수 있다. 사진을 올린 이의 프로필을 보면 모형제작자로 괴기한 모형들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