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아들때문에 마지못해 버텨” 근황 공개

권보라 기자
권보라 기자2016-10-06 1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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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씨. 사진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그냥 에로배우가 돼 버렸어요. 평생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배우 안소영(57)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격 공개합니다. 

​영화 ‘애마부인’에서 ‘애마’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소영은 자신에게 덧씌워진 ‘에로배우’라는 굴레에 대해 “전혀 내가 다진 것하고는 관계없이 그냥 몸뿐인 배우가 되어버렸다. 그냥 에로배우가 되어 버린 것이다. 평생을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줄은 몰랐다. 이제는 그냥 ‘배우’이고 싶다”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현재 지인의 식당일을 도와주며 고3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안소영은 “사는 게 참 아프다. 도현이가 있으니까 마지못해서 버티는 거다. 자식이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다.

​무대 위, 카메라 앞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배우 안소영과 올해 고3인 아들을 홀로 씩씩하게 키우며 친구 같은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6일 밤 9시 50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애마부인' 개봉당시 '동아일보' 신문기사. 「애마부인」덕에 자정 영화 시간이 생겼고 관객이 만원을 이뤘다는 내용. 
배우 안소영. 출처=동아일보 DB
배우 안소영. 출처=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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