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한꺼번에 몰아서 자는 잠, 괜찮을까?

바이라인2016-10-06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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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드라마 'w(더블유)' 한효주 캡처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습관을 들이면 당뇨병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내분비 학회지 JCEM 연구팀은 447명의 실험 대상자들을 정하고 주중과 주말의 생활 리듬과 수면 습관을 면밀히 관찰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결론적으로 수면습관을 급격히 바꾸는 것은 시간이 달라지는 타임존을 건너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수면습관이 급격히 바뀌는 것은 중성지방의 양이 늘어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콜레스테롤의 양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수면습관을 바꾸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살이 찔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 관계자는 "사회적 시차가 생기는 것은 그만큼 불안한 상태로 잠을 자는 것과 같고 수면량 또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말에 수면을 취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면서 "예를들어 주중에 5시간을 덜 잤으면 주말에는 1시간 30분 정도만 더 자는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말에 수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사회적 시차를 유발시킨다"고 전했습니다. 사회적 시차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정상적인 시간에 잠을 못자 생기는 피로감을 말합니다. 주말이라고 수면을 몰아서 하다보면 더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전부 이런 현상과 일맥상통하다네요. 또한 이런 것이 잦아지면 당뇨병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