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내 목소리는 좀 빼던가...불쾌하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0-04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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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가수 채리나씨가 ‘2016년 DMC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편에서 방송된 립싱크 무대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채리나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든가, 립싱크 할거면 다시 편곡 작업을 해서 부르든가 불쾌하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2016 DMC페스티벌’에서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디바 멤버였던 비키, 이민경, 지니가 무대에 올라 디바2집의 수록곡 ‘왜불러’를 불렀는데요. 채리나의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은 이민경이 립싱크를 했습니다.





채리나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디바로 활동을 했고 ‘왜불러’ 는 1998년 발매된 2집앨범 ‘Snappy Diva`s Second Album’의 수록곡입니다. 당시의 활동멤버는 비키와 리나, 지니였습니다. 2집 활동 이후 지니가 팀을 탈퇴하면서 새 멤버인 민경이 합류했고, 2004년 3집 활동 이후 채리나가 탈퇴하고 다시 지니가 합류하면서 이후 디바는 민경과 지니, 비키 세 멤버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채리나의 글에 제작진은 “채리나 씨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런 일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에 유의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