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사랑”… 왜소증 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09-30 1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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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라 화이트필드 페이스북 
왜소증을 앓는 커플의 결혼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로라 화이트필드(37)와 네이선 필립스(26)는 연극 '백설공주' 공연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른바 '난쟁이'로 알려진 왜소증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백설공주'에서 난쟁이 역할로 출연하며 만남을 갖게됐습니다.

그렇게 공연을 수차례 계속하면서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라가 네이선에서 프러포즈를 하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후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뱃속의 아이 역시 왜소증을 앓고 있다. 병원 측은 출산을 말렸지만 부부는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를 정상적으로 출산하는 것이 희박했지만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로라는 "백설공주 연극에서 네이선을 만난 것은 운명이다"면서 "우리 앞에 동화같은 일만 일어날 것이다"고 행복해했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같은 사연에 응원과 격려를 쏟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왜소증 커플의 달달한 사연에 마음이 녹아내린다"면서 "비록 왜소증이지만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훈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