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음주운전 피해자 '청소차량 운전직 공무원'

정봉오 기자
정봉오 기자2016-09-30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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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 db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37)이 낸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다친 성동구청 청소 차량 운전자의 부상 정도가 삼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29일 동아닷컴에 “호란 씨가 낸 교통사고로 다친 성동구청 청소 차량 운전직 공무원의 부상정도가 목·허리가 삐끗한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면서 “현재(오후 6시 10분) 관내 병원에 입원해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란은 이날 오전 5시50분께 호란이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호란 소속사 지하달은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