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된 아픈 새끼 치타와 리트리버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09-29 15: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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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nside Edition' 캡쳐
사진 : 'Colombus Zoo and Aquarium' 페이스북
아팠을 때 혼자여서 서러웠던 기억이 있나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나 아플 때는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그마한 새끼 치타 에멧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아픈 새끼 치타를 돌본 강아지 리트리버의 우정 이야기가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틀띵스는 새끼 치타 ‘에멧’과 강아지  ‘컬른’의 이야기를 전했는데요.‌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새끼 치타 ‘에멧’ 미국 오하이오 컴벌랜드의 미개척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에멧’ 은 태어나자마자 폐렴에 걸렸습니다.

직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건강을 간신히 회복한 에멧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콜롬버스 동물원(Columbus Zoo and Aquarium)으로 옮겨졌는데요, 첫째 주에는 수의사의 사무실에서 살아야했기 때문에 다른 동물은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진 : 'Colombus Zoo and Aquarium' 페이스북 
그렇지만 곧 새 보호소에서 에멧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바로 귀여운 강아지 ‘컬른’  입니다. 컬른은 에멧과 생김새가 달랐지만 닮은 점도 꽤 많았습니다. 컬른은 에멧처럼 털이 많고 크기도 비슷했습니다. 또 다정하기까지 했다네요.‌ ‌래브라도종 강아지인 컬른과 치타 에멧은 금방 가장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마침 에멧은 보호소에서 잘 적응해야 했기에 다른 동물 친구가 절실히 필요하던 때였습니다. 치타는 원래 겁이 많은 동물이니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손길이 필요했겠네요.‌‌다행히도 다정다감한 컬른이 다가와 준 덕분에 에멧과 컬른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에멧은 활발해졌습니다.‌

사진 : 'Colombus Zoo and Aquarium' 페이스북
‌이렇게 서로 다른 두 마리의 동물이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무도 에멧이 새 보호소에서 이런 멋진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겠죠?

‌에멧과 컬른이 함께 자라는 동안 계속해서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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